문재인 정부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실태
 바른미래당 정책위는 문재인 정부의 산하 공공기관의 기관장을 비롯해 상임.비상임 이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역대 어느 정권보다 캠코더 인사(문재인 대선 캠프.시민단체 활동 등 코드에 맞는 인사.더불어 민주당 출신 인사)가 정부 출범 1년 4개월 동안에 총3043명 임원 중1651명이 임명됐는데 그중 365명이 캠코더 인사였고,365명 중 94명은 기관장이다.


     행정안전위 산하 공공기관은 총 6개다.

339명 임원중 160명 임명되어 캠코더 인사는 89명으로 55.6%였다.법사위는 4개 공공기관중 20명이 낙하산 인사였고,정무위는 40개 기관중 88명 임명으로 68%였다.


     기획재정위원회 산하 공공기관은 총 4개다.

637명의 임원 중 314명을 임명하여 캠코더 인사는 79명으로 25.2%였다.환경노동위는 32명 임명 중 20명으로 63%였고,정무위는 68%로 2위였다.모두"내로남불"이였고,문재인 정부에서도 보은용으로 나눠먹기는 여전히 심했다.


     보건복지위 산하 공공기관은 총26개다.

1625명 임원 중 문정부들어 741명 중 "캠코더"인사는 84명으로 11%였다.기타 상임위보다 비율은 낮지만 절반이 낙하산 인사였고,하루에 1명꼴로 임명됐다.


     산자위 산하 공공기관은 총 53개다.

58명 임원 중 문정부 이후 319명 임명중에 88명(28%)이 캠코더 인사였다.낙하산 기관장 94명 중 산자위 산하가 11.7%로 노무현 정부의 인연으로 강원랜드(문태근 사장)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상직 이사장),한전 의료재단 한일병원(김종갑 이사장),한국광해관리공단(이청룡 이사장),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임춘택 원장),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윤순진 이사장),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안남성 총장) 등도 캠코더 인사다.


          2018.9.20 (한마디: 청와대는 학생운동권 출신과 참여연대 출신 그리고 시민사회 출신이며,

공공기관은 문재인 정부 대선 캠프와 더불어민주당 출신이였다.과거 정부의 인사에 대한 비난이 오히려 자신들에겐 더욱 심했다고 볼 수도 있다."내로남불"은 더욱 심해졌다.) ◆지면관계로 명단은 일부만 게제했다.

글쓴날 : [18-09-21 13:16]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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