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임기 내 지지율 최대치 60%대,최저치 대선 득표율 40%대다.
고공 행진하던 문대통령의 지지율이 48%대까지 떨어졌다.

민심에 빨간불이 켜졌다.향후 추석명절 민심에 관심이 쏠린다.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어떤 곡선을 그릴까?하락,반등,다시 하락,다시 반등으로'특이 패턴'이 회복세를 기록할까? 


     1년 전 추석민심은 지지율 60%중.후반(작년 9월 4주간)으로 긍정평가는 68.6%였다.

1년이 지난 현재는 그와 사뭇 다르다.지난주(9.12)국정수행 지지율은 50%대였다.1년전과 비교하면 

16%빠진 결과다.5주 연속 하락세는 막았으나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40.7%)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지지율 추락 배경에 "민생 경기 악화"를 한목소리로 뽑았다.문 대통령이"경제를 잘못하는 대통령"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경제.민생 문제 해결부족(41%),대북 관계.친북 성향"(14%)이 2위였고,뒤이어"최저임금 인상(7%),일자리 문제(6%)등 경제 정책이 부정평가를 받았다


     민생경제가 오랜동안 나아지지 않는 등 사회 정책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불만이 쌓인 결과다.

"눈에 띄는 대통령 지지율 추락이 두 번 있었는데 올초 평창올림픽 단일팀 논란과 비트코인 법무부 거래소 폐쇄가 사회 정책 측면에서 지지율 하락을 촉발시켰고,집값 상승 등 부동산 문제와 경제수장 간 정책기조 엇박자 등 인사 갈등으로 사회 정책 측면에서 누적된 것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이었다.


     문 대통령은 "촛불혁명,촛불민심"을 강조하는데 이를 너무 과대 해석하다 보니 자꾸 촛불정부,적폐청산,대북문제 등 거대 담론 중심으로 가고 있다.당장의 삶이 팍팍하여 빵을 달라는데 1년후가 되면 빵이 온다고 하니 과거 참여정부"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이다.


     "국정 우선 순위가 민생경제(60%)인데 '적폐청산'이나'한반도 비핵화'해결은 각각 20%와 8%밖에 되지 않았다"."아무리 특효약이라도 여러 번 쓰면 학습 효과가 있기 때문에 안 듣는다".남북문제가 더 이상 크게 호응을 얻는 분위기가 아닌 것 같다". 일시적 효과일 뿐이다.올해 경기가 나이지지 않으면 하락이 계속될 것이며 최악의 경우 탄핵까지도 나올 수 있다.


     문 대통령은 역대 정권과 비교해'하락→반등→하락→반등'이라는 가장 큰 특징이 있는데,이 패턴이 계속 유지될 것인가가 문제다."최대로 올라가도 50% 중후반,60%를 넘기긴 힘들어 보인다.추락하는 것은 무한대로 열려 있다.특히 3040세대의 일부 이탈이 눈에 띈다.문 대통령의 당선 때 득표율이 41%였다.이게 마지노선이다."이게 무너지면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할 것이다"


          2018.9.18 (한마디: 문재인 정부1기 "웃고 울린"5대 이슈가 있다.喜(희)1.적폐청산,남북정상회담,지방선거 압승이였고,悲(비)1.집권2년차 경제 위기.2.미투운동이었다.★남북문제에만 매달리고 미국과의 엇박자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왜 자꾸만 퍼줄 생각뿐일까? 국민들은 보이지 않는것 같다)


글쓴날 : [18-09-21 13:27] 이종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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