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식히는 한여름 밤‘금마면 작은음악회’ | |
홍성군은 9일 저녁 금마면 월암리 마사마을 입구 야외무대에서 2019 찾아가는 예술제의 일환으로 금마면 작은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홍성군의 후원으로 (사)한국예총 홍성지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예술제는 올해 홍주요양병원 공연을 시작으로 각 읍·면을 찾아 다니면서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오지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창고 등 다양한 공간에서 행사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공연에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 연주와 어우러진 포크송, 오카리나 연주, 팝페라, 국악관현악 연주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이 이루어져 주민에게 감동을 건사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졌다.
한광윤 금마면장은“금마면민께 소중한 공연 기회를 만들어주신 홍성예총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오늘 행사로 면민들께 예술 공연에 대 갈증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린 것 같아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여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켜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
|
|
|
글쓴날 : [19-08-12 14:08] | 천원기기자[] |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