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요양병원 등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10월부터 11월까지 요양병원,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 3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소방특별조사, 소방안전교육 등 화재예방 시책과 피난계획 컨설팅, 소방대 진입창·건축물 도면함 정비 등 화재진압 및 구조에 필요한 사항을 현지에서 시행한다.

 

  특히 요양병원에 대하여는 보건소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된 대형시설은 소방시설관리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점검의 정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설에 설치된 재난약자를 위한 피난대피용 방연마스크와 구조손수건을 확인하여 훼손·망실된 부족분에 대하여는 교체 및 보충할 예정이다.

 

  유현근 서장은 수용자의 자력 대피가 곤란한 재난약자시설은 무엇보다 예방이 우선이며, 종합대책 추진으로 화재리스크를 제거하고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쓴날 : [19-10-15 13:42]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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