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북읍, 공공청사 벤치마킹 실시
읍 청사 신축 앞두고 당진시, 천안시 방문...

 

  홍북읍(읍장 이선용)은 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을 앞두고 최근 신청사를 개청한 천안시 봉명동과 당진시 순성면을 6. 12일 차례로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민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 직원들이 직접, 최근 개청한 인근의 공공청사를 방문해 시설배치와 민원인 동선 등을 견학하고, 신청사 건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여 보다 완벽한 대민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날 홍북읍 직원들이 방문한 천안시 봉명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366에 지하1, 지하4층의 규모로 지난 420일 개청했고, 순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1,923에 지하1, 지상3층 규모로 지난해 116일 개청했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이번에 방문한 두 곳 모두 홍북읍과 가깝고 비교적 최근에 건립된 만큼, 보고 배울 것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고 벤치마킹을 계획했다라며, “신청사 건립이 조만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고, 읍민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쾌적한 대민서비스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북읍 신청사 건립은 내포신도시 조성 등으로 읍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청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75억 원의 사업비로 홍북읍 대동리 200-1 일원에 연면적 3규모의 청사 신축을 추진 중이다.

글쓴날 : [20-06-16 14:5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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