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지난 17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여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유중인 동력소방펌프와 수중펌프, 양수기 등 수방장비 및 절단방지의 작동여부를 확인했으며, 조작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실시되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 등의 풍수해에 대비한‘긴급구조대책’을 마련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풍수해 발생지역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종합적인 수방대책을 시행한다.

 

  김훈환 화재대책과장은“수방장비를 사전에 정비하여 우리 군민들이 편안·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