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전달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성각, 민간위원장 양희숙)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10가구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정을 불어넣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가구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구항면 맞춤형 복지팀에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를 받은 한 노인은 무릎이 아파 밖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귀가 어두워서 자녀들과 통화도 자주 못하는데 이렇게 자주 찾아와 얘기도 들어주고 선물까지 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항면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및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한 가구를 좀 더 빨리 발굴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쓴날 : [20-06-18 17:00]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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