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저소득 어르신위한 대나무돗자리 전달!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15일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3가구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대나무돗자리를 전달했다.

 

  돗자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몹시 더워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돗자리를 깔아줘서 올 여름 시원하고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신주철 광천읍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없어 주변 어르신들이 걱정됐었는데 돗자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용선 민간위원장을 필두로 30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매 달 회의를 거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필락(Feel-)봉사단, 위기청소년 자존감 향상 사업 등 광천읍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며 광천읍 지역복지발전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도 폭염으로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려해 두고 한여름이 오기 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글쓴날 : [20-07-17 17:38] 천원기기자[]
천원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