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의 북상에 따라 영상 긴급상황회의를 실시하고 대응태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태풍 예보에 따라 주택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소방 인력·장비 등 가용 소방력의 동원 체계를 유지하여 태풍·호우 등의 기상특보의 발령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게 된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사전에 위험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외출을 자제하면서 기상특보에 유의하여야 한다.”며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