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설맞이 사랑의 떡국 전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구항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진행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2000년부터 20여년 동안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진행해 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던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자 떡국용 떡을 제작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사랑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

 

  이순애 부녀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각 구항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맞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선뜻 동참해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글쓴날 : [21-02-05 16:01]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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