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외국인 거주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519일부터 630일까지 외국인 거주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서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필요하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업종이 다양하게 확대됨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미설치 된 관내 47개소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 및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SNS 등을 이용한 다방면의 홍보를 추진한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고용주들께서는 외국인 근로자가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글쓴날 : [21-06-07 16:56]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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