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추석맞이 사랑의 명절음식 나눔

 

  장곡면(면장 이항재)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였다.

 

  장곡면새마을부녀회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의 후원을 받아 회원들이 손수 다양한 종류의 전을 부치고 송편, 나박김치 등을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하였다.

 

  장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추석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소고기, 과일 등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햄 선물세트, 간편식 꾸러미 등 후원물품을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하며 이웃과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우리 고유의 한가위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항재 장곡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주신 새마을부녀회원 및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명절 코로나로 인해 자녀들과 모이기 어려운 만큼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쓴날 : [21-09-17 11:10] 천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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